최근 다녀온 이촌동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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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화덕피자집
나무와 화덕피자집. 오늘은 아내와 집근처에서 조금 더 떨어진 곳에 가보기로 했다. 아내의 출산 이후에 외식을 잘 못해서 홈페이지 운영이 엉망이었는데, 드디어 외식도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집밥을 싫어하는 나.... 반성좀 해야겠다. 피자를 좋아하는 내가 피자를 딱 고르고 나니 뭔가 부족한 느낌이었다. 하나를 더 시키면 너무 많고, 안 시키면 너무 적을 것만 같은 느낌. 결국엔 임뽈로도 하나 더 시켰다.
2020.05.07 23:19 -
옷 수선 - 장미맨션 아래
슈퍼스타 떡볶이 집 옆에 옷 수선 집(?) 이 있디. 바지 길이를 줄여야 해서 갔는데 5000원 아니면 10000원이라고 한다. 5000원은 그냥 자르고 다듬는 정도? 10000원은 정장 길이 줄이는 비용이라 하는데, 나는 단순 면바지를 줄일 것이어서 5000원 정도 내게 되었다. 영업 시간 : 아침 9시 30분- 저녁 9시 30분
2020.05.05 20:39 -
동부 이촌동 카페 추천 - 메가커피 (MEGA COFFEE)
동부 이촌동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브런치카페도 많이 새로 오픈하고 카페도 많이 오픈하고 있다. 한동안 동빙고쪽으로 걸어갈 일이 없어서 새로 오픈한 줄도 몰랐는데, 지나가다가 엄청 헤비해보이고 엄청 고칼로리 음료임이 확실해 보이는 카페가 있어서 발걸음을 멈췄다. 가성비 좋은 이 카페 이름은 메가커피(MGC) 이다. 이촌동 커피가 저렴한 카페 현수막에 쓰인 것을 보았더니 아메리카노가 1500원!! 강남에는 900원짜리 커피도 많다고 하는데, 유동인구가 그리 많지 않은 이곳에 1500원이라면 상당히 혜자스러운 가격이다. 가격만 봐도 이곳은 왠지 착한 카페일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ㅋㅋ 메가 커피 - 실내 모습 그리 넓지도, 그리좁지도 않은 내부공간이었다. 지나가다 사먹기에 좋은 음료수여서 자리를 차지..
2019.11.02 18:38 -
한강 자전거 (이촌동) - 이촌 자전거 대여소, 역시 봄,가을엔 자전거지!!
아내의 출산과 함께 꼭 하고 싶은 것을 드디어 할 수 있었다. 그것은 한강에서 자전거 타기. 날씨가 좋아서 슬금슬금 걸을 때마다 꼭 자전거를 타고 싶었는데, 오늘 드디어 소원 성취했다. 미세먼지가 엄청 심할까 봐 걱정도 했었는데, 다행히도 자전거를 탈 때에는 날이 맑아졌다. (역시 하늘은 우리 편 ^^) 한강변을 걷다가 갑자기 결정해서 자전거를 타긴 했지만, 따릉이는 1시간에 1000원이고, 대여소는 한시간에 3000원이니깐 약간의 발품만 팔면 돈을 절약할 수 있다. (하지만 자전거를 대여할 땐 그 생각을 못했다 ㅠㅠ) 따릉이 대여소는 이촌역 주변에도 있고, 이촌동 거리변에 있으니 충분히 이용할만하다. 따릉이는 1000원, 그리고 제로페이까지 하면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다. 지금 포스팅을 하면서 생..
2019.10.29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