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촌동 맛집, 오메가 3 삼계탕🐔
이촌동에 있는 모든 식당을 "이촌동 맛집"이라 할 수 없지만 요즘은 식당이라는 단어 대신에 맛집이라고 쓰니깐... 제목은 "이촌동맛집"이라고 써둔다. 이촌동에 참 오래 살았는데 은근히 삼계탕을 찾아먹지 않아서 한번도 가본 적이 없었던 식당. 말복을 맞이하여 가족식사하자는 아내의 제안에 함께 방문했다. 복날은 복날... 복날에는 정말 삼계탕 집은 미어터지 듯... 날짜도 친절하게 써두신 사장님 덕택에 오메가3 삼계탕 식당은 정말 사람이 많았다. 원래 이 식당이 이렇게 사람이 많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복날은 왜 닭을 먹을까? 복날에는 언제부터 삼계탕을 먹었을까? 예전에는 주 재료가 닭이고 삼은 조금만 들어가기 때문에 계삼탕이라고도 불렸으나 이미지를 업시키기 위해서 삼계탕으로 순서를 불렀다고도 한다. 요즘..
이촌동/치킨
2019. 8. 12. 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