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번미(Le bunmie) - 줄 서서 먹는 이촌동 베트남 음식 맛집
드디어, 르번미에 가다 이촌동 시장에는 작은 베트남 음식점이 있다. 이촌동 시장에 올 때마다 가보고 싶었지만, 줄이 길어서 들어가보지 못했다. 기다렸다 먹기에는 항상 배가 고팠던 우리 부부는 항상 줄을 기다리지 못하고 다른 식당을 찾아가곤 했다. 그러다 퇴근을 일찍 할 수 있었던 어느 날, 6시가 채 되지 않은 시간에 줄 서지 않고 르번미에 들어갈 수 있었다. 르번미, 이촌동 본점 르번미는 이촌동이 본점이라고 한다. 가게 규모는 그리 크지 않고 테이블도 2인석과 4인석 모두 합해 8개 정도가 있다. 서빙을 하는 직원분은 한 분, 주방은 잘 보이진 않았지만 아마 두 분이서 음식을 하고 있는 듯했다. 많은 메뉴가 있었지만 남편과 나는 시그니처 메뉴인 분레와 포크 반미를 먹어보기로 하였다. 사실 분짜도 먹고 ..
이촌동/식사
2019. 8. 28.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