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분위기 있는 데이트 장소 - 스미스가 사랑한 한옥
특별한 날, 특별한 데이트를 원하는 분들께 올해는 이런 저런 이유로 결혼 기념일이라도 특별한 일 없이 지나갈 줄 알았는데, 배려해주신 가족분들 덕분에 남편과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어디에 갈지 고민을 하다가 이전에 방문해보았던 '스미스가 사랑한 테라스'와 자매(?) 식당인 삼청동의 '스미스가 사랑한 한옥'을 방문하게 되었다. 방문한 날이 크리스마스 이브라 웨이팅이 길까봐 걱정했었는데 살짝 점심 시간을 피해서 방문해서 그런지 테이블 정리하는 정도로만 웨이팅을 하게 되었다. 웨이팅 시간에 한옥을 살펴보니 안채와 별채를 개조해서 레스토랑으로 사용하고 있었고 화장실로 사용하는 건물이 또 따로 있었다. 짧은 웨이팅을 시간 동안 앞쪽에 있는 메뉴판도 살펴보았다. 메뉴 - 단품과 코스 주중에는 11시 30분부터..
그 부부의 외출/먹을거리
2020. 1. 7. 15:34